대전 대덕구, 덕암 금속가공 소상공인특화지원센터 문 열어

덕암동 공업지역 입주 기계금속 소공인 지원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4일 대덕경제재단에서에서 '덕암 금속가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덕암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덕암동 공업 지역에 위치한 기계금속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면서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지원한다.

또한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받은 국비 약 1억8500만원과 구비 5000만원을 들여 각종 소공인 경쟁력 강화사업 및 교육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덕암동 소재 280여 개 금속가공 관련 업체에 종사하는 소공인들의 기술경쟁력 강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공인들의 혁신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더 많은 소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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