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여·야·의 협의체 제안, 갈등 조장에 정부 패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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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야당이 '여야의정 협의체' 대신 정부를 뺀 '여야의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한 제안에 대해 "갈등 조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내고 "정부를 '패싱'하겠다는 것은 의료 공백 해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발상"이라며 "정부를 배제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방식으로는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을 수 없으며,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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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야당이 '여야의정 협의체' 대신 정부를 뺀 '여야의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한 제안에 대해 "갈등 조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내고 "정부를 '패싱'하겠다는 것은 의료 공백 해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발상"이라며 "정부를 배제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방식으로는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을 수 없으며,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의료계와의 대화 노력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더니 이제는 정략적인 접근을 택한 것이 아닌가 우려스럽다"며 "진정으로 의료 공백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의료계가 동참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것이 제1야당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임현택 의사협회 회장의 회동 자리에서 정부를 제외하고 '여야의 협의체'를 먼저 출범하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민주당은 "공식 제안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981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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