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악산 대청봉 첫서리, 지난해보다 35일 빨라
최아리 캐스터 2024. 9. 24. 17:10
[5시뉴스]
한 주 사이에 공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계절이 갑자기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지금 보시는 것은 오늘 설악산의 모습입니다.
밤사이 나뭇잎에 올가을 첫 서리가 내려앉았는데요.
아침 최저 기온은 6.5도를 기록했고요.
올해 첫 서리는 지난해보다 35일 빠르게 관측됐습니다.
내일도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동안에 볕이 강하게 내지면서 광주를 비롯한 일부 남부지방은 30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낮과 밤의 기온 차이에 대비한 옷차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경상권 해안과 제주에서는 5에서 2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아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8도 전주와 광주 30도, 대구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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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39806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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