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손예진, 너무 부담스러웠다” 6년만에 솔직 고백(아침마당)

배효주 2024. 9. 24.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해인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호흡을 맞췄던 손예진에 대해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놓았다.

9월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의 주역인 황정민과 정해인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해인은 자신을 대중에 알린 작품인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에 대해 언급하면서 "6년이 지났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제대로 첫 주연을 했던 작품"이라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해인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호흡을 맞췄던 손예진에 대해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놓았다.

9월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의 주역인 황정민과 정해인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해인은 자신을 대중에 알린 작품인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에 대해 언급하면서 "6년이 지났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제대로 첫 주연을 했던 작품"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상대 배우가 손예진이다"는 말에는 "너무 부담스러웠다. 조연을 하다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는 것도 여러 가지로 부담스러운데, 파트너도 스타에 한참 선배님이셔서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손예진이)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재밌게 했다"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계기가 된 드라마이고 감사하고 잊을 수 없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누적 관객 570만 명을 돌파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