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손예진, 너무 부담스러웠다” 6년만에 솔직 고백(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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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호흡을 맞췄던 손예진에 대해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놓았다.
9월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의 주역인 황정민과 정해인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해인은 자신을 대중에 알린 작품인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에 대해 언급하면서 "6년이 지났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제대로 첫 주연을 했던 작품"이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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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해인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호흡을 맞췄던 손예진에 대해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놓았다.
9월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의 주역인 황정민과 정해인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해인은 자신을 대중에 알린 작품인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에 대해 언급하면서 "6년이 지났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제대로 첫 주연을 했던 작품"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상대 배우가 손예진이다"는 말에는 "너무 부담스러웠다. 조연을 하다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는 것도 여러 가지로 부담스러운데, 파트너도 스타에 한참 선배님이셔서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손예진이)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재밌게 했다"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계기가 된 드라마이고 감사하고 잊을 수 없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누적 관객 570만 명을 돌파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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