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협력기업과 라오스 전력시장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중부발전은 협력기업과 '아시아의 전력 공급기지'로 불리는 라오스 전력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전일 협력기업 5개사와 라오스 전력공사(EDL) 본사를 찾아 기술 세미나와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씬 인다윙 라오스 전력공사 수석 부사장은 "중부발전과 라오스 전력공사의 첫 만남이지만 이번 기회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좋은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장개척단, 기술세미나·구매상담회 등 교류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협력기업과 '아시아의 전력 공급기지'로 불리는 라오스 전력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전일 협력기업 5개사와 라오스 전력공사(EDL) 본사를 찾아 기술 세미나와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라오스 전력시장의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이 협력기업과 구성한 시장개척단은 라오스에서 중소기업들의 제품 관련 기술을 발표하며 그 간의 동반성장 활동을 소개했다. 아울러 메콩강의 풍부한 수력발전을 활용하는 라오스 전력시장의 개요와 라오스 전력공사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장개척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성과공유금을 활용한 지원금 7000달러를 전달했다. 성과공유금은 협력기업과 중부발전의 공동 혁신활동으로 창출된 성과에서 발생한 매출액 일부를 환수해 적립한 재원이다. 이는 라오스 교육환경 개선에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씬 인다윙 라오스 전력공사 수석 부사장은 "중부발전과 라오스 전력공사의 첫 만남이지만 이번 기회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좋은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도 "협력 중소기업과 해외진출 기회를 넓히고 현지에서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소유진, 나보다 술 잘 마셔…데이트 후 힘들어 링거 맞기도"
- [인터뷰] '만취' 경수진 "저 만나보니 제 성격 느껴지시죠?"
- "결국 내가 죽었다"…김광수, '티아라 왕따사건' 전말 공개
- "父 가정폭력, 母 월급 갈취에 뇌전증 증상" 충격 사연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