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계선 지능 청소년 지원 위한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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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3차 대전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장래숙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은 학교생활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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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3차 대전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식 부족과 제도적 지원 부재 등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 청소년에 대한 원활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열렸다.
경계선 지능 청소년은 지적장애인보다 인지기능 및 사회적응력이 높지만, 정상인에 비해선 부족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들은 집중력과 적절한 상황판단, 대처능력 등이 부족하고 감정 표현이나 의사소통도 서툴러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에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회의에서 경계선 지능 청소년에 대한 상담개입과 사례관리, 관련 분야 전문가 이승훈 동서심리연구소 박사의 특강 수강 등을 진행하며 상담 역량을 강화했다.
장래숙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은 학교생활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 상담, 교육, 복지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누리집을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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