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기술 해운항만물류에 적용”
최승희 기자 2024. 9. 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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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역특화산업 융합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반 해운항만물류 실시간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4일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총 200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화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 프로젝트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성과 공유·확산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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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융합프로젝트 본격화
부산시가 지역특화산업 융합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반 해운항만물류 실시간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4일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총 200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화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 프로젝트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성과 공유·확산 등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젝트는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인 스마트엠투엠이 주관하고, 컨테인어스와 골드락스쉬핑, 스마트큐브가 참여기업으로 협력한다. 이 플랫폼은 25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2024 BIPC)’에서 국내외 항만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개된다.
애초 선사 항만 물류회사 등 항만 이해관계자들이 기업 내부 핵심 정보를 플랫폼에 공유하는 데 주저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면서 정보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도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 기업 간 안전한 협업과 가치 창출이 가능해졌다는 게 부산시 설명이다. 시 남동우 금융창업정책관은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도입한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항만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4일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총 200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화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 프로젝트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성과 공유·확산 등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젝트는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인 스마트엠투엠이 주관하고, 컨테인어스와 골드락스쉬핑, 스마트큐브가 참여기업으로 협력한다. 이 플랫폼은 25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2024 BIPC)’에서 국내외 항만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개된다.
애초 선사 항만 물류회사 등 항만 이해관계자들이 기업 내부 핵심 정보를 플랫폼에 공유하는 데 주저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면서 정보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도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 기업 간 안전한 협업과 가치 창출이 가능해졌다는 게 부산시 설명이다. 시 남동우 금융창업정책관은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도입한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항만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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