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 두바이 경제관광부와 글로벌 업무협약

박동선 2024. 9. 24.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그룹이 두바이를 거점으로 한 중동지역 공략과 함께,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를 폭넓게 전개한다.

24일 중앙그룹 측은 최근 두바이 경제관광부(Dubai Economy and Tourism)와 글로벌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그룹-두바이 경제관광부 간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 비즈니스 육성과 함께, K콘텐츠 기반의 지속성 있는 연례사업을 모색해나가자는 취지로 비롯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중앙그룹 제공

중앙그룹이 두바이를 거점으로 한 중동지역 공략과 함께,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를 폭넓게 전개한다.

24일 중앙그룹 측은 최근 두바이 경제관광부(Dubai Economy and Tourism)와 글로벌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과 방한중인 이쌈 카짐(ISSAM ABDULRAHIM KAZIM) 두바이 관광청 최고경영자가 자리했다.

이번 중앙그룹-두바이 경제관광부 간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 비즈니스 육성과 함께, K콘텐츠 기반의 지속성 있는 연례사업을 모색해나가자는 취지로 비롯된 것이다.

중앙그룹인 이번 협업을 근거로 두바이 중심의 중동지역 엔터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JTBC 및 SLL 콘텐트의 직접 수출은 물론 그룹 주관의 콘텐츠 사업 현지진행, '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Dubai Fitness Challenge)' 연계 스포츠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쌈 카짐 두바이 관광청 최고경영자는 “두바이 경제관광부는 공공 및 민간 부문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도시의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한국 여행객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들과 더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웰니스 영역에서 새로운 성장 경로를 열어줄 것이며, 중앙그룹의 뛰어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상호 이익을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 “중앙그룹의 다양한 콘텐트 제작역량과 새롭게 만들어갈 사업모델이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문화 스포츠 비즈니스가 더 넓은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중앙그룹이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