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대통령’ 엄지윤, 티빙 ‘야구대표자’ KS 특별편 MC
개그우먼 엄지윤이 KBO리그 프로야구 10개 구단 도장깨기를 완료한 기념으로 마무리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됐다.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 오오티비(ootb) 스튜디오는 24일 엄지윤이 티빙 예능 ‘야구대표자’의 스페셜 편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야구대표자’는 엄지윤이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특징을 알아보고, 직접 경기도 직관하는 야구 리뷰 예능이다.
엄지윤은 ‘야구대표자’로 생애 처음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아 야구 경기의 재미는 물론 열정적인 팬 문화도 체험했다. 그의 도장깨기 투어는 KIA-삼성-두산-한화-키움-KT-SSG-NC-LG로 이어졌다. 특히 전 구단 구장별 대표 음식 리뷰, 선수들의 흥미진진한 경기 뒷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등은 영상마다 100만 조회수 이상을 기록했다.
‘야구대표자’는 엄지윤이 진행한 ‘입덕가이드’ 외에도 대표 ‘찐팬’들의 토론을 다뤘다. 야구선수 출신이나 야구 골수팬 스타로 구성된 대표자들이 저마다 팬심을 드러내는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이 콘텐츠로 오오티비 유튜브 채널은 숏폼 콘텐츠를 포함해 누적 3000만 조회수를 기록해 야구 팬들의 ‘킬링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엄지윤은 스페셜 편을 통해 ‘한국시리즈 도장깨기’를 공개한다. 그와 함께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유희관, 한국시리즈 진출 2개팀 대표자들이 모여 마지막 입담의 불꽃을 태운다.
‘야구대표자’ 한국시리즈 특별편은 다음 달 오오티비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단독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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