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공략 나선 가우스랩, 베트남 물산업 시장개척단 파견

김태현 기자 2024. 9.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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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견에서 가우스랩은 베트남 하노이의 정수장 등 주요 시설물을 방문해 현지의 기술을 확인한다.

자사의 AR·XR 기술을 직접 홍보하는 현지 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근 가우스랩 대표이사는 "이번 베트남 하노이 물산업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가우스랩의 AR·XR 기술을 동남아 시장에 소개하고,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물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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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가우스랩

가우스랩은 23일부터 이틀 간 동남아 시장개척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물산업 시장개척단으로 파견된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파견은 가우스랩의 AR(증강현실)·XR(확장현실) 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파견에서 가우스랩은 베트남 하노이의 정수장 등 주요 시설물을 방문해 현지의 기술을 확인한다. 자사의 AR·XR 기술을 직접 홍보하는 현지 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시설물 운영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술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우스랩의 AR·XR 기술은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작업 절차에 맞춘 협업툴로 AR 뿐만 아니라 XR로도 이용할 수 있다.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를 착용한 상태로 업무 현장의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관리자와 작업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이번 파견에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공유와 후속 안내를 위해 사후 간담회에도 참여해 다양한 바이어와의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정근 가우스랩 대표이사는 "이번 베트남 하노이 물산업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가우스랩의 AR·XR 기술을 동남아 시장에 소개하고,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물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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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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