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피원하모니 “목표는 코첼라, 춤 못 출 때까지 음악하겠다”[SS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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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존재감이다.
그룹 피원하모니다.
월드투어 뿐만 아니라 피원하모니는 미국 최대 연말쇼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을 비롯해 뉴욕 유명 야외 음악 페스티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4'에 K팝 보이그룹 처음으로 출연하는 등 대형 해외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증명해내고 있다.
어느덧 데뷔 5년차 그룹이 된 피원하모니가 새롭게 꾸는 꿈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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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묵직한 존재감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힘이 드러나고 있다. 그룹 피원하모니다.
북미, 마카오, 뉴질랜드, 호주, 홍콩 등을 거쳤다. 아레나급 공연장에 첫 입성해 최대규모의 공연이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시작한 두 번째 월드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유토피아(P1ustage H : UTOP1A)’가 그랬다.
또 지난달 데뷔 4년 만에 일본에서 첫 베스트 앨범을 발매했고, 첫 제프 투어를 성료하는 등 기세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월드투어를 떠올린 기호는 “우리가 여기서 무대를 할 수 있나 실감이 안났다”고 소회했고, 지웅은 “규모가 커지다 보니 연출적인 부분에서 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그런 부분에서 더 성장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2020년 코로나 시국에 데뷔한 이들은 최근 아레나급 월드투어까지 계단식 성장을 이루며 팬덤 확장을 목도하고 있다.
종섭은 “코로나때 데뷔해서 카메라 앞에서 무대를 하다가 점점 더 큰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면서 팬들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고 있다”며 “관객의 에너지로 무대를 하는 거 같다. 감사하게도 여러 나라의 팬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앞으로 더 많은 기회로 더 많은 무대에서 팬들을 찾아뵙고 싶다”는 바람을 말했다.
월드투어 뿐만 아니라 피원하모니는 미국 최대 연말쇼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을 비롯해 뉴욕 유명 야외 음악 페스티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4’에 K팝 보이그룹 처음으로 출연하는 등 대형 해외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증명해내고 있다.
다음 목표로 모든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로 꼽히는 ‘코첼라’를 꼽은 이들은 더 큰 무대에서 더 많은 팬들과 만날 날을 기대했다.
어느덧 데뷔 5년차 그룹이 된 피원하모니가 새롭게 꾸는 꿈은 무엇일까. 지웅은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지금처럼만 달려가면 끝까지 갈 수 있을 거 같다”고 자신했다.
기호는 “계속해서 새로운 꿈을 꾼다. 자랑스러운 건, 멤버들 모두가 굉장히 열정적이고 무대를 사랑한다는 점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이 되기도 한다”며 “앞으로 어떤 힘든 상황이 찾아와도 함께 이겨내고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그래서 함께 계속해서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다”며 멤버들을 향한 깊은 신뢰와 자부심을 이야기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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