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배달 일 너무 고된가 “은행 서류 깜빡, 대박 피곤해”

사진=남보라 소셜미디어

사진=남보라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남보라가 '열일'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9월 23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오늘은 법인 OTP 재발급 받으러 반려견과 은행에 갔다가 서류를 깜빡하고 놓고 와서 재발급 실패하고 (내일 다시 가야함) 옷 수선한 거 찾아오고 사무실 가서 남은 짐 다 빼오고 샵 가서 메이크업 받고 밥 먹고 대표님이랑 콘텐츠 촬영하고 친구 집 가서 밥 먹고 집에 왔습니다 대박 피곤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남보라가 반려견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담겼다. 민낯에도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 앞서 남보라는 개인 채널을 통해 복숭아를 판매하면서 직접 배달까지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남보라는 2005년 MBC '일밤 - 천사들의 합창'과 KBS 1TV '인간극장'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13남매 중 장녀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며 손 소속제 판매 등 다양한 사업에 도전하는가 하면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앞서 '오늘의 웹툰', '웃는 사장',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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