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초석 세울 것"

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
국제교류 도시 시장 등 참석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 이권재 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도약의 초석을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유관단체 관계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오산 발전 유공으로 명예시민이 된 이데미츠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가네시게 마사유키 COO와 국제교류 도시인 일본 히다카시아가사키테루오 시장, 스즈키 다케오 시의회 의장, 중국 허쩌시 인찌팅 인민정부판공실 부주임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이계왕(지역사회발전유공), 조점용(경제안전부문), 이정효(사회복지부문), 조창복(문화체육부문)씨 4명이 오산 최고 영예인 오산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오산시 홍보대사인 소프라노 김영은, 아시아인최초로 월드아티스트 50인에 선정된 드러머리노와 다문화 아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라온제나합창단의콜라보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도시공사의 성공 안착과 GTX· KTX 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30만 평 테크노밸리 조성추진,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SOC 구축 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오산시가 추진중안 주요 사업들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공직자,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달라" 며 "24만 우리 시민 모두가 서로 응원하고 머리를 맞대어 오산시 미래백년 번영을 위한 초석을 만들어보자”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