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꽃게, 고수온에 생산량 전년보다 33%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 연안의 고수온 영향으로 가을 꽃게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0% 넘게 줄고 가격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국립수산과학원은 서해 연안의 이례적인 고수온 영향으로 어장이 지난해보다 넓게 분산돼 조업 효율이 떨어져 가을 꽃게 어획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수협중앙회는 물가 안정을 위해 다음 달 중 가을 꽃게 특별전을 열고 대대적인 할인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해 연안의 고수온 영향으로 가을 꽃게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0% 넘게 줄고 가격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협중앙회는 회원 조합 위판 통계를 분석한 결과, 금어기가 해제된 지난달부터 이달 14일까지 꽃게 위판량은 2천775톤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생산량이 줄면서 킬로그램당 평균 위판 가격은 6,897원으로 지난해보다 천 원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앞서 국립수산과학원은 서해 연안의 이례적인 고수온 영향으로 어장이 지난해보다 넓게 분산돼 조업 효율이 떨어져 가을 꽃게 어획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수협중앙회는 물가 안정을 위해 다음 달 중 가을 꽃게 특별전을 열고 대대적인 할인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체코 원전 덤핑’ 근거 없는 낭설…정쟁은 국경선에서 멈춰야”
- 증시 이끌 100대 종목 발표…국장 떠난 ‘투심’ 붙잡을까?
- ‘시청역 역주행 사고’ 반복 없도록…“강철 울타리·LED 표지판 설치”
- [뉴스의 2면] 항공사가 한 부부 승객의 탑승을 금지시킨 이유는?
- 홍명보 “특혜 없었다”·정몽규 “하자 없다” 질타 쏟아져 [이런뉴스]
- “도와드릴게요” 필담으로 보이스 피싱 막아 [현장영상]
- 자면서 걷다 실종된 10살 소녀…열감지 드론이 찾아내 [현장영상]
- [영상] ‘2루 충돌’ 황성빈…‘주루 방해’ 비디오판독 신청했다면 결과는?
- [영상] 경찰 보자마자 냅다 도망?…추격전 끝 40대 남성 검거
- “증시 부양부터 해야” vs “이익 있는 곳에 과세”…민주, 금투세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