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의료기기 업체서 황산 누출사고… 4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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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한 의료기기 업체에서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분께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의 한 의료기기 업체에서 황산 2ℓ가 누출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특수대응단 등 인력 27명을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 중화 작업을 했다.
당시 사고는 의료기기 테스트 중 교반기 위 밀봉 비이커에 담긴 황산이 장비 가동 중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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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한 의료기기 업체에서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분께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의 한 의료기기 업체에서 황산 2ℓ가 누출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특수대응단 등 인력 27명을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 중화 작업을 했다.
소방당국은 중화 작업을 마친 후 흡착포 작업에 나섰으며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에 통보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사고는 의료기기 테스트 중 교반기 위 밀봉 비이커에 담긴 황산이 장비 가동 중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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