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부족에 배춧값 당분간 강세‥정부 "중국서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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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폭염과 가을 늦더위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배춧값이 폭등한 가운데, 정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 안정을 위해 중국 등에서 배추를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중국 산지의 배추 수급 상황을 점검하며 수입 물량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차원의 배추 수입은 2010년, 2011년, 2012년, 2022년에 이어 이번이 다섯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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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폭염과 가을 늦더위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배춧값이 폭등한 가운데, 정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 안정을 위해 중국 등에서 배추를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의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일단 오는 27일 초도물량으로 중국에서 배추 16톤을 들여와 국내 비축분과 함께 시장에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중국 산지의 배추 수급 상황을 점검하며 수입 물량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차원의 배추 수입은 2010년, 2011년, 2012년, 2022년에 이어 이번이 다섯번째입니다.
이달 중순 배추 도매가격은 상등품 기준으로 포기당 9천537원으로 치솟았고 포기당 2만원대 소매가로 판매하는 전통시장과 마트 등이 생겨났습니다.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9782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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