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취약청년지원법 추진…미취업 지원 200억 투입

장보경 2024. 9. 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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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이 국가장학금 신청자 정보를 고용보험과 연계해 장기 미취업자를 발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밀착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에 200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당정은 오늘(24일) 국회에서 '청년취업 지원 대책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청년층 취업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내년도 청년층 취업지원 예산은 올해보다 3천233억 증액한 가운데, 경제활동 없이 쉬는 청년의 규모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만큼 취약 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다음 달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를 출시하고 정부 부처 선정 강소기업 채용 정보를 공개하는 등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장보경 기자 (jangbo@yna.co.kr)

#당정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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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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