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기 지도부 청년위원장에 모경종, 노성철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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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기 지도부'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을 뽑는 선거에 모경종 민주당 의원과 노성철 동작구의회 의원이 출사표를 냈다.
모 의원은 2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모 의원은 "젊은 민주당을 만들어가는 선봉에 서겠다"며 "청년위원회 비전이 대한민국 미래를 그리는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추진력 있는 청년위원장이 돼 청년위원회를 민주당의 중심에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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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철 "직전 서울시당 청년위원장…시스템 구축"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2기 지도부'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을 뽑는 선거에 모경종 민주당 의원과 노성철 동작구의회 의원이 출사표를 냈다.
모 의원은 2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들을 병풍 세우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진짜 젊은 정치가 필요하다"며 "17개 시도당 청년당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온·오프라인에서 의견을 나누는 '청년정책광장' 개설 ▲지역위원회의 청년활동 예산 보장 ▲청년정치인 양성을 위한 '청년정치사관학교' 기능 확립 등을 공약했다.
모 의원은 "젊은 민주당을 만들어가는 선봉에 서겠다"며 "청년위원회 비전이 대한민국 미래를 그리는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추진력 있는 청년위원장이 돼 청년위원회를 민주당의 중심에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노성철 의원도 이보다 앞선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노무현이라는 인물에게 매료돼 고3 때 '노사모' 가입으로 정치를 접하게 된 청년위원회 전문가, 직전 서울시당 청년위원장 노성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노 의원은 이재명 1기 지도부에서 서울시당 청년위원장을 지낸 이력을 강조하며 "성과보고서만 95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냈다. 저는 이미 시스템을 구축했고, 검증됐고 함께 할 수많은 동지들이 있다"고 자신했다.
공약으로는 ▲청년연설대전 정착 ▲청년정치스쿨 확대 ▲뉴라이트 역사관 타파할 특위 구성 ▲청년 당원존 신설 ▲청년당론 패스트트랙 추진 ▲당직자 '무급 노동' 문화 개혁 등을 내세웠다.
민주당 전국위원장 선거는 내달 23~24일 실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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