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김강민 인사 시간 만들어 준' 이계성 심판, 1,000경기 출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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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이계성 심판위원이 KBO 리그 역대 40번째 1,0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올해로 심판 경력 19년 차를 맞이한 이계성 심판위원은 2012년 8월 18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삼성-두산전에서 3루심으로 KBO 리그 경기에 첫 출장했다.
현재까지 통산 999경기에 출장한 이계성 심판위원은 24일(화) 삼성-KIA 광주 경기에서 1,000경기 출장을 달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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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KBO 이계성 심판위원이 KBO 리그 역대 40번째 1,0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올해로 심판 경력 19년 차를 맞이한 이계성 심판위원은 2012년 8월 18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삼성-두산전에서 3루심으로 KBO 리그 경기에 첫 출장했다.
현재까지 통산 999경기에 출장한 이계성 심판위원은 24일(화) 삼성-KIA 광주 경기에서 1,000경기 출장을 달성 예정이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이계성 심판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계성 심판은 지난 26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SSG전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김강민이 친정팀 SSG 팬들에게 인사할 수 있도록 홈플레이트 청소를 하며 시간을 만들어주는 센스를 발휘한 바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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