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식산업센터 의료기기업체서 황산 누출…4명 부상

양효원 기자 2024. 9. 24. 16: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테스트서 황산 2ℓ 담긴 용기 떨어져
현장에 있던 직원 등 어지럼증 호소해 병원행
[수원=뉴시스] 24일 오전 11시4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지식산업센터 내 의료기기업체에서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24일 오전 11시4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지식산업센터 내 의료기기업체에서 황산이 누출돼 4명이 다쳤다.

이 사고는 의료기기 테스트 과정에서 황산 2ℓ가 담긴 용기가 떨어지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직원 등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기소방은 보호복을 입은 뒤 흡착포로 쏟아진 황산을 모두 제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