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샌드박스 크리에이터들과 간담회…"사회적 책임 중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1인 미디어 제작 현장을 방문해 크리에이터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책임과 디지털 윤리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여러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된 샌드박스네트워크 사옥을 찾아 이필성 대표 및 디지털 윤리 홍보대사인 최희, 옐언니, 크리에이터 보물섬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1인 미디어 제작 현장을 방문해 크리에이터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책임과 디지털 윤리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여러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된 샌드박스네트워크 사옥을 찾아 이필성 대표 및 디지털 윤리 홍보대사인 최희, 옐언니, 크리에이터 보물섬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사회적으로 최근 문제가 되는 일부 크리에이터의 부정확한 정보 제공, 딥페이크 확산 등에 대한 윤리적 문제에 공감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크리에이터들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또 간담회 개최 전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1인 미디어 촬영 스튜디오와 편집실 등 현장을 둘러봤다.
한편, 방통위는 지난해 12월 크리에이터 도티, 최희, 옐언니를 2024년 디지털 윤리 홍보대사로 임명해 디지털 윤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매년 유아, 청소년, 학부모, 교사, 군인, 고령층 등의 디지털 윤리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 중이다.
조성은 방통위 사무처장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윤리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방통위는 건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크리에이터의 디지털 윤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is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