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고교동창 면접점수 상향' 광주시교육청 인사팀장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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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시교육청 인사담당 팀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4일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광주시교육청 팀장급 간부인 50대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2022년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교육감의 고교 동창인 후보의 점수를 평가 과정에서 상향 수정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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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시교육청 인사담당 팀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4일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광주시교육청 팀장급 간부인 50대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2022년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교육감의 고교 동창인 후보의 점수를 평가 과정에서 상향 수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선 감사원의 조사에서 A 씨가 평가위원들에게 해당 후보의 점수를 수정해 달라고 요청했고 실제로 점수가 바뀌면서 감사관으로 채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감사원은 이 사실을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은 압수수색 등 수사를 진행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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