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훈풍'에 2차전지주 일제히 상승 마감 [투자36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이차전지 종목들이 3분기 테슬라 전기차 인도량 상승 전망 속에 24일 일제히 반등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4.93% 오른 250.0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7월 22일(종가 252.52달러) 이후 약 두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연중 주가 수익률도 플러스(+)로 전환했다.
미 금융전문매체 배런스 등에 따르면 투자은행 바클레이스의 애널리스트 댄 레비는 이날 테슬라의 3분기 인도량이 약 47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국내 이차전지 종목들이 3분기 테슬라 전기차 인도량 상승 전망 속에 24일 일제히 반등했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6.45%(7400원) 오른 12만2000원에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4.03%), 삼성SDI(2.24%), LG화학(8.46%), 포스코퓨처엠(4.58%), 에코프로비엠(6.38%), 에코프로(8.94%) 등 이차전지 대형주도 급등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4.93% 오른 250.0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7월 22일(종가 252.52달러) 이후 약 두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연중 주가 수익률도 플러스(+)로 전환했다.
미 금융전문매체 배런스 등에 따르면 투자은행 바클레이스의 애널리스트 댄 레비는 이날 테슬라의 3분기 인도량이 약 47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의 평균 추정치인 약 46만대보다 많고, 지난해 3분기(43만5천59대)와 비교해 약 8% 증가한 수준이다.
테슬라는 오는 10월 2일께 3분기 인도량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테슬라는 오는 10월 10일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로보(무인)택시 사업 계획도 공개한다.
dingdo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유와 결별설 돌던 이종석…또 아이유 콘서트서 목격됐다
- 월 순수익 700만원…울릉도 쿠팡맨 “힘든 만큼 번다”
- 임영웅, 27일 방송하는 ‘삼시세끼’ 출연 ‘친근한 영웅이 매력 대방출’
- 길건 “성상납 않는 조건으로 계약했는데, 새벽마다 가라오케 불려갔다”…前대표 만행 폭로
- 안세영 발바닥 물집 사진 공개…배드민턴협회장 “신발 강제 규정 바꿀 것”
- “외모때문에 상처 받아 성형만 25번”…20대女 “인생 180도 달라졌어요”
-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제안, 1순위라서 받았다…특혜 아냐”
- 장신영 '미우새' 출연한다…'강경준 불륜 의혹' 후 첫 예능
- 부산 유명 빵집 빵에서 나온 시커먼 이물질…뭔가 했더니 ‘깜짝’
- “배달기사 발목에 전자발찌가 딱…아이들끼리 배달시킬 땐 조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