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과 여행은 이제 '코레일 MaaS'서 해결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바일앱 '코레일톡'에 기반한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 '코레일 MaaS'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 18일 출시 100일을 맞은 코레일 MaaS는 코레일톡에 ▲길안내 ▲열차위치정보 ▲주차정산 ▲렌터카 ▲짐배송 ▲관광택시 등 교통과 다양한 여행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종합교통 플랫폼이다.
승차권앱 코레일톡 메인화면에서 바로 접속해 각종 예약은 물론 할인혜택, 여행정보 안내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레일톡에 열차위치·렌터카 등 출시하면 이용 폭증
카셰어링, 호텔·리조트 예약 등 서비스와 다국어 추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모바일앱 '코레일톡'에 기반한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 '코레일 MaaS'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코레일 MaaS(Mobility as a Service)의 접속건수가 출시 100일만에 293만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일 출시 100일을 맞은 코레일 MaaS는 코레일톡에 ▲길안내 ▲열차위치정보 ▲주차정산 ▲렌터카 ▲짐배송 ▲관광택시 등 교통과 다양한 여행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종합교통 플랫폼이다.
승차권앱 코레일톡 메인화면에서 바로 접속해 각종 예약은 물론 할인혜택, 여행정보 안내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출시 첫 달 렌터카, 주차정산, 짐배송 등 여행서비스를 중심으로 24만여건의 접속수를 기록한 뒤 7월에는 열차위치 서비스가 신규로 추가되면서 접속건이 대폭 증가해 43만건, 이어 8월에는 143만건을 기록하며 월평균 약 142% 증가세를 보였다.
서비스 이용분석에선 열차위치정보 서비스가 가장 많이 활용됐고 이어 길안내, 주차정산, 공항버스, 렌터카, 짐배송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렌터카 예약서비스는 이용객이 20배가 증가하는 등 코레일 MaaS를 이용한 철도여행이 27배나 늘었다.
높은 호응드에 따라 코레일은 카셰어링, 호텔·리조트 예약 등 코레일 MaaS의 서비스를 추가하고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서비스도 제공해 외국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코레일 MaaS가 철도를 넘어선 종합 여행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며 열차승차권 없이 렌터카 등을 단독으로 이용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며 "국내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