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출마 방현석 "무상교육 예산 복원 앞장설 것"
박성규 기자 2024. 9. 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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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무상교육 예산을 복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고교 무상교육 예산삭감을 규탄하는 1인 시위에 나선 방 후보는 "내년 정부 예산이 99.4% 삭감되면서 고교 무상교육은 6년 만에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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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방현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4일 무상교육 예산을 복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고교 무상교육 예산삭감을 규탄하는 1인 시위에 나선 방 후보는 “내년 정부 예산이 99.4% 삭감되면서 고교 무상교육은 6년 만에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고교 무상교육 예산을 삭감하는 반교육적 행태를 서슴지 않고 있다”며 “끝까지 싸워 무상교육 예산을 복원하겠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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