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매년 모이더니...데뷔 10주년에 '큰 거' 온다

정승민 기자 2024. 9. 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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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완전체로 데뷔 10주년 프로젝트에 나선다.

24일 쏘스뮤직은 이전 소속 그룹이었던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론칭 소식을 전했다.

앞서 쏘스뮤직 소속 걸그룹으로 지난 2015년 1월 16일 데뷔한 걸그룹 여자친구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밤' 등을 내놓으며 역주행 신화를 썼고, 동시에 '중소돌의 기적'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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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전속계약 종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완전체로 데뷔 10주년 프로젝트에 나선다.

24일 쏘스뮤직은 이전 소속 그룹이었던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론칭 소식을 전했다.

쏘스뮤직은 "내년 1월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팬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버디(팬덤 명)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이 모여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쏘스뮤직 소속 걸그룹으로 지난 2015년 1월 16일 데뷔한 걸그룹 여자친구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밤' 등을 내놓으며 역주행 신화를 썼고, 동시에 '중소돌의 기적'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그러다 6년 동안 활동하던 걸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2021년 5월 갑작스레 소속사 쏘스뮤직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돼 활동의 끝을 알렸다.

이후 각자 새 둥지를 찾아 떠난 소원, 예린, 유주는 개인 활동을, 은하, 신비, 엄지는 VIVIZ(비비지)로 그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멤버들은 데뷔 기념일을 맞을 때마다 회동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오는 2025년 1월 데뷔 10주년을 앞두며 기대감을 모았던 여자친구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러블리즈처럼 완전체 프로젝트로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사진=걸그룹 여자친구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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