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보아, 추석 때 ‘잘 쉬고 파이팅 하자’ 인사”
김원희 기자 2024. 9. 24. 16:43
그룹 NCT 위시가 소속사 선배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보아에 대해 언급했다.
NCT 위시 멤버들은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미니 앨범 ‘스테디’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번에도 보아 프로듀서님이 여러 면에서 프로듀싱을 해서 잘 완성되도록 해주셨다. 퍼포먼스 같은 경우에는 저희 매력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구성 수정도 해주셨다. 랩 파트를 넣거나 하는 등 많이 봐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시온은 “평소에도 문자로 응원이 되는 말을 해주는데, 녹음하기 전에는 피드백도 같이 해주면서 녹음 잘 하고 오라고 해주셨다”며 “추석 때도 연락을 드렸다. 이번 추석 때 처음으로 멤버들과 한국 숙소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쉬는 시간을 가졌는데, ‘편히 잘 쉬고 다시 파이팅 하자’고 얘기해주셨다”고 밝혔다.
NCT 위시의 ‘스테디’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기적 같은 모든 순간을 영원히 이어가겠다는 소중한 진심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청량&네오 색깔을 담은 총 7곡을 담았다.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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