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노 와이어’ LED 특허 유럽 전역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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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의 노 와이어(No Wire) LED 기술이 유럽 전역에서 특허 보호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을 도용한 것으로 알려진 세계 6위 LED업체 에버라이트가 제기했던 특허무효 소송을 유럽특허청 항소재판부가 지난달 말 기각해 서울반도체에 승소 판결을 내린 것이다.
24일 서울반도체는 "유럽 18개 회원국에 등록된 서울반도체의 노 와이어 기술인 와이캅(WICOP) 특허 기술이 모든 국가에서 특허를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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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을 도용한 것으로 알려진 세계 6위 LED업체 에버라이트가 제기했던 특허무효 소송을 유럽특허청 항소재판부가 지난달 말 기각해 서울반도체에 승소 판결을 내린 것이다.
24일 서울반도체는 “유럽 18개 회원국에 등록된 서울반도체의 노 와이어 기술인 와이캅(WICOP) 특허 기술이 모든 국가에서 특허를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노 와이어 LED 기술은 디스플레이 분야 핵심인 마이크로 LED는 물론, 자동차 운전자와 보행자를 보호하고 소통하는 신기술 ADB 헤드램프와 STOP 램프 등에 사용되는 필수 기술이다.
서울반도체는 2018년 영국 특허법원 판결을 시작으로 지난 7년 간 5개국에서 진행된 16건의 에버라이트와의 특허소송에서 100% 승소했다. 조명·자동차·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와이캅 기술과 관련된 소송은 물론, LED 원천 특허 기술을 가리는 소송에서도 모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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