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경기도 인구 증가 속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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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경기도 인구는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솟는 서울 집값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경기도에서 새로운 둥지를 튼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도 인구가 늘어난 원인으로는 높은 서울 전세값과 경기도 내 교통환경 개선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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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경기도 총 인구수는 총 1367만5873명으로, 이는 전년 동월 인구수(1362만4964명)보다 3만4908명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서울시 총 인구는 935만5801명으로, 1년전 인구수인 940만9466명 대비 7만8988명 감소했다. 유출 인구 현황을 보면 대다수가 경기나 인천 지역으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인구가 늘어난 원인으로는 높은 서울 전세값과 경기도 내 교통환경 개선 등이 꼽힌다. 실제 서울 전세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이달 첫째 주(2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90.24를 기록하며 68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전주(90.11) 대비 0.17 상승한 수치다. 상승을 시작된 23년 5월 넷째 주(83.59)보다 6.65나 증가했다.
이러한 상승으로 인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과 경기도 아파트 매매 가격이 비슷해지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5억4921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억1943만원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더 높았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최근 서울 전세값이 상승하고 수도권 교통망이 향상되면서 복잡한 서울보다 경기도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서울 전세값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경기도에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동문건설이 교통호재가 많은 경기도 평택에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8개동 전용 84~107㎡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안중역(KTX 직결 예정)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안중대로(예정)가 있고 경부고속선과 서해선 복선전철(10월 개통 예정),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된 38번 국도, 평택제천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1월 26일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파격적인 금융 혜택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 특히 젊은 직장인이나 신혼부부 등 자금 마련에 부담이 큰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화양지구의 미래가치에 높은 평가를 주고 있는 일부 소액 투자수요들의 문의도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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