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레미제라블 11월 개막…전노민·이민우·남규리
이예슬 기자 2024. 9. 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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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위고의 걸작 연극 '레 미제라블'이 11월 국립극장 무대에 오른다.
극단 로얄씨어터는 '레 미제라블'을 11월21~24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빵을 훔쳐 19년을 감옥에서 지낸 장발장의 이야기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사의 보편성을 보여주며 '휴머니즘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연극이다.
장발장 역은 전노민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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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빅토르 위고의 걸작 연극 '레 미제라블'이 11월 국립극장 무대에 오른다.
극단 로얄씨어터는 '레 미제라블'을 11월21~24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빵을 훔쳐 19년을 감옥에서 지낸 장발장의 이야기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사의 보편성을 보여주며 '휴머니즘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연극이다.
장발장 역은 전노민이 연기한다. 자신의 신념 때문에 자살을 선택하는 악역 쟈베르는 김명수와 윤여성이 캐스팅 됐다. 마리우스는 그룹 신화의 이민우, 코제트는 씨야의 남규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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