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신인” 찜!…NCT 위시의 꿈은 현실이 된다 [종합]

유지혜 기자 2024. 9. 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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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위시(NCT WISH)가 '올해 최고의 신인' 타이틀을 대놓고 '찜'했다.

'NCT 막내 그룹'으로 지난 2월 세상에 나오며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던 이들이 불과 6개월 만 케이팝에 그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NCT 위시 멤버들은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판매량을 듣고 얼떨떨했다"며 "다음엔 100만 장을 돌파하겠다"는 패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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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 왼쪽부터 료, 리쿠, 유우시, 시온, 사쿠아. 재희)가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Steady’(스테디)‘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그룹 NCT 위시(NCT WISH)가 ‘올해 최고의 신인’ 타이틀을 대놓고 ‘찜’했다.

‘NCT 막내 그룹’으로 지난 2월 세상에 나오며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던 이들이 불과 6개월 만 케이팝에 그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기세를 이어 24일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스테디’(Steady)를 발매하고 꾸준히 이뤄온 ‘계단식 성장’의 정점을 찍겠단 각오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Steady’(스테디)‘ 발매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확실한 ‘왕관 사수’를 위해 NCT 위시는 가장 자신 있는 “젠지(Gen Z)다운 솔직하고 귀여운 매력”을 앞세웠다.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이어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담은 타이틀곡 ‘스테디’를 비롯해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까지 포진된 멤버들의 지금”을 담은 ‘덩크 슛’, ‘3분까진 필요 없어’ 등 모두 7곡을 앨범에 실었다.

성장세엔 이미 가속도가 붙었다. ‘스테디’를 선주문으로만 80만 장 이상 팔아치우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NCT 위시 멤버들은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판매량을 듣고 얼떨떨했다”며 “다음엔 100만 장을 돌파하겠다”는 패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 왼쪽부터 료, 리쿠, 유우시, 시온, 사쿠아. 재희)가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Steady’(스테디)‘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데뷔한 이후 한시도 쉬지 않고 달려온 이들은 팬덤의 큰 사랑을 받게 된 배경으로 “즐기는 마음”을 꼽았다. 다양한 무대를 거치며 “무대 즐기는 법”을 터득했고, ‘숏폼 챌린지’ 등 “화면에 진정한 미소가 나오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돌이켰다.

이들은 앞서 전국 각지를 돌며 팬미팅을 열고, 추석 연휴엔 MBC ‘아이돌 선수권대회’(아육대)에도 출연하는 등 신예로서의 경험을 차근차근 밟고 있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Steady’(스테디)‘ 발매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NCT 위시에게 올해 남은 과제는 “모든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 멤버들은 “11월 첫 아시아 투어에 나서기 전 확실히 ‘올해 최고의 신인’이란 수식어를 얻어갈 것”이라며 ‘젠지 아이콘’다운, 넘치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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