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탄소중립특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등 시찰

김동규 기자 2024. 9. 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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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24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완주군 산림바이오매스 홍보타운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는 탄소중립 관련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진 후,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전기버스와 수소전기 트럭의 생산 과정을 둘러봤다.

고산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산림바이오매스 홍보타운에서는 바이오매스의 활용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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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북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의회제공)2024.9.24/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24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완주군 산림바이오매스 홍보타운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는 탄소중립 관련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진 후,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전기버스와 수소전기 트럭의 생산 과정을 둘러봤다.

고산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산림바이오매스 홍보타운에서는 바이오매스의 활용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정수 특위 위원장은 “이번 현지 의정활동이 지역 기업과 환경 자원 간의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탄소중립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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