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장 4선 도전’ 질문에 정몽규 회장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심사숙고···내 미래는 역사가 평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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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 정몽규 회장이 4선 연임 도전에 대한 질문에 즉답을 회피했다.
회의 재개 후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이 정몽규 회장에게 "4연임에 도전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정몽규 회장은 2013년부터 KFA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정몽규 회장은 "거취 문제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심사숙고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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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 정몽규 회장이 4선 연임 도전에 대한 질문에 즉답을 회피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KFA 등에 관한 현안 질의를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엔 정몽규 KFA 회장,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증인으로 참석하고 있다.
회의 재개 후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이 정몽규 회장에게 “4연임에 도전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정몽규 회장은 2013년부터 KFA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정몽규 회장은 3회 연속 재임에 성공해 회장직을 이어가고 있다.
KFA 회장 임기는 4년이다. 본래는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단, 스포츠공정위 심의를 거치면 연임 횟수 제한의 예외를 인정받을 수 있다.
정몽규 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
김재원 의원은 이에 대해 “약속을 바로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축구 팬들에게 앞으로 4연임 포석이 아니란 것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라고 재차 물었다.
정몽규 회장은 “역사가 평가해 주지 않을까”라고 다시 한 번 답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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