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엿새째 올라 2,630대 회복…코스닥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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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장 후반 상승폭을 키우며 6일째 상승 흐름 속에 2,630대를 회복했습니다.
오늘(24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9.67포인트, 1.14% 오른 2,631.6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증시는 장 마감 후 공개되는 한국거래소의 밸류업 지수를 주시하며 제한적 상승세만 보였지만, 장중 중국 정부가 은행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낮춰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하자 중국발 유동성 공급 기대감에 장 후반 증시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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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장 후반 상승폭을 키우며 6일째 상승 흐름 속에 2,630대를 회복했습니다.
오늘(24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9.67포인트, 1.14% 오른 2,631.6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44포인트, 0.40% 오른 2,612.45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줄이며 한때 2,600선을 내주기도 했습니다.
증시는 장 마감 후 공개되는 한국거래소의 밸류업 지수를 주시하며 제한적 상승세만 보였지만, 장중 중국 정부가 은행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낮춰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하자 중국발 유동성 공급 기대감에 장 후반 증시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5,696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75억 원, 3,669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의 순매도세는 지난 13일 이후 5일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장보다 12.23포인트, 1.62% 오른 767.35에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 주간 거래 종가는 전일보다 1.0원 내린 1,334.9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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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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