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공습에 긴박한 국제사회‥안보리 긴급회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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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대대적으로 공습하고, 지상전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자 국제사회가 전면전을 막기 위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이스라엘의 폭격 작전으로 다수 민간인 사상자와 실향민 수천 명이 나온 데에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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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대대적으로 공습하고, 지상전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자 국제사회가 전면전을 막기 위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대변인을 통해 "이스라엘의 폭격 작전으로 다수 민간인 사상자와 실향민 수천 명이 나온 데에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7개국, G7 외무장관들도 성명을 통해 "현재의 파괴적인 순환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중동에서의 추가적인 상황 악화로 이익을 얻을 국가는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장 노엘 프랑스 외무장관은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하고, "모두에게, 특히 민간인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야기할 지역적 대혼란을 피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레바논 보건부는 현지시간 23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35명과 여성 58명 등 최소 492명이 숨지고, 최소 1천6백여 명이 다쳤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977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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