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쌀 요리경연대회서 순천 효산고 두비두밥팀 대상

전승현 2024. 9. 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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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쌀 소비 촉진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제2회 전국 쌀 요리 경연대회에서 삼색 누룽지 만두 레시피를 만든 순천 효산고 두비두밥 팀이 대상(상금 200만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효산고에서 열린 쌀 요리 경연대회에는 총 33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이중 레시피 서류심사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이날 본선 현장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쌀 요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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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쌀 요리경연대회 [전남도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쌀 소비 촉진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제2회 전국 쌀 요리 경연대회에서 삼색 누룽지 만두 레시피를 만든 순천 효산고 두비두밥 팀이 대상(상금 200만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흑미 떡갈비·머핀을 만든 남부대학교 흡성대공팀이 최우수상(상금 150만원)을, 리조또·쌀 무스케이크를 만든 쌀@뽕팀과 롤초밥·떡수단을 만든 루미뚱이 친구팀이 우수상(1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장려상(70만원)은 존잘팀의 전복채밥과 06년생 떡조리 장인팀의 삼색경단, 쌀박사의 향복쌈, 쌀쌀맞은 꼬꼬닭팀의 닭 이용 쌀 레시피, 토끼잡는 거북이팀의 스콘쌀버거, 꿈많은 베트남유학생의 넴꾸온이 받았다.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효산고에서 열린 쌀 요리 경연대회에는 총 33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이중 레시피 서류심사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이날 본선 현장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쌀 요리를 선보였다.

본선에서는 창의성, 활용도, 맛, 영양 등을 음식 전문가 3명과 현장평가단 30인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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