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건축문화제,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내달 5~12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2024 안양건축문화제를 다음 달 5~12일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양건축문화제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우수한 건축물 설립을 장려하고 건축 문화의 질적 발전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2018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2024 안양건축문화제를 다음 달 5~12일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양건축문화제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우수한 건축물 설립을 장려하고 건축 문화의 질적 발전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2018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건축과 자연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안양건축문화제는 ▲ 안양시 건축문화상 공모전 작품 전시 ▲ 건축사 작품전 ▲ 어린이 건축물 그리기 대회 ▲ 3차원(3D) 건축모형 만들기 ▲ 건축문화답사 ▲ 건축 강연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임형남·김영섭·박제유·박영일 등 유명 건축사와 함께하는 현장답사도 마련됐다.
9일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안양 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문화제가 열리는 김중업건축박물관은 건축계의 거장인 김중업 선생이 1959년 설계했으며, 시가 유유산업 공장 건물을 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해 2014년 3월 개관했다.
최대호 시장은 "많은 시민이 소중한 건축 문화유산을 가까이 느끼고, 다양한 건축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건축을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