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나간 셀카+의미심장 글 '빛삭'…지나, 무슨 일? 우려↑ [이슈&톡]

김한길 기자 2024. 9. 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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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가 돌연 삭제해 팬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지나는 23일 자신의 SNS에 "안녕 세상아(Goodbye, worl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엔 머리카락을 풀어헤치고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지나의 모습이 담겼다.

2010년 가요계 데뷔한 지나는 '꺼져 줄게 잘 살아' 등이 히트하면서 데뷔와 동시 인기를 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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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지나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가 돌연 삭제해 팬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지나는 23일 자신의 SNS에 "안녕 세상아(Goodbye, worl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엔 머리카락을 풀어헤치고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지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들 모두 초점이 심하게 흔들려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전한 근황이지만, 이 같은 게시물에 일부 팬들은 심리적으로 불안해 보인다며 걱정을 쏟아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가수 지나


2010년 가요계 데뷔한 지나는 '꺼져 줄게 잘 살아' 등이 히트하면서 데뷔와 동시 인기를 구가했다.

그러나 2016년 원정 성매매 논란에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한 바다.

지나는 201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업가 A씨 등과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고 회당 15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지나는 "호감을 가지고 만났다"라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지나에게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200만 원 벌금형을 선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DB, 지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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