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 성숙과 진화…매력에 빠지는 건 '인에비터블'

장진리 기자 2024. 9. 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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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D&E가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슈퍼주니어-D&E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인에비터블'을 발매한다.

'인에비터블'은 슈퍼주니어-D&E가 그간 쌓아온 커리어 속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앨범이다.

힙함과 유니크함이 공존하는 슈퍼주니어-D&E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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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D&E. 제공| 오드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D&E가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슈퍼주니어-D&E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인에비터블’을 발매한다.

‘인에비터블’은 슈퍼주니어-D&E가 그간 쌓아온 커리어 속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앨범이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 ‘고 하이’를 비롯해 ‘브레이크’, ‘도망쳐’, ‘온리 유’, ‘오 드 퍼퓸’, ‘그럴듯한 가설’까지 슈퍼주니어-D&E의 과감하고 자유로운 도전을 담아낸 총 6곡이 수록된다.

발매에 앞서 슈퍼주니어-D&E는 24일 0시 ‘고 하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영상 속 동해와 은혁은 시크함과 에너제틱한 무드를 오가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고, ‘거기 거기’라는 가사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는 뮤직비디오 본편과 신곡 무대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힙합, 록, 신스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새로운 스타일을 탐구하고 있는 슈퍼주니어-D&E는 진정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능동적인 사운드와 트랙으로 이번 앨범을 채웠다. 장르의 다양성이 돋보이는 6개의 트랙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니면서도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슈퍼주니어-D&E의 진화된 음악적 시도 또한 엿볼 수 있다.

매 컴백 개성과 에너지로 무장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올라운더 유닛 그룹의 존재감을 과시한 슈퍼주니어-D&E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유려한 춤선과 완벽한 호흡을 살린 신곡 안무를 스포일러 했다. 힙함과 유니크함이 공존하는 슈퍼주니어-D&E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고 하이’는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로 어우러진 힙합 베이스 곡으로, ‘안 해본 거 해보라서 다해보는 중’과 같이 슈퍼주니어-D&E의 새로운 시도를 재치있는 가사로 풀어 냈다. 기존에 공개된 슈퍼주니어-D&E의 타이틀곡과 달리 심플한 악기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심플하지 않은 구성의 전개와 반전 있는 마무리는 이들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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