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딥페이크 제작·배포' 디지털 성범죄 구속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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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은 24일 대전지검 홍성지청, 대전·세종·충남 경찰청 등과 디지털 성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해 검·경 수사실무협의회를 열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구축된 경찰과의 상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허위 영상물 디지털 성범죄에 신속·엄정하게 대응해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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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검은 24일 대전지검 홍성지청, 대전·세종·충남 경찰청 등과 디지털 성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해 검·경 수사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하는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제작·배포 등 디지털 성범죄 발생 상황의 심각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검찰과 경찰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시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 영리 목적 또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허위 영상물 제작 사범은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검·경은 불법 영상물 삭제와 차단, 심리치료, 피해자 국선 변호사 선정 등 충실한 피해자 보호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구축된 경찰과의 상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허위 영상물 디지털 성범죄에 신속·엄정하게 대응해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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