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몽골국립생명과학대와 국제교류 업무 운영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학대학교와 몽골국립생명과학대학교는 지난 11일 몽골국립생명과학대학교에서 세종학당재단 해외 지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계약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BAASANSUKH 생명과학대 총장은 "이번 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한국공학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한국 정보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학대학교와 몽골국립생명과학대학교는 지난 11일 몽골국립생명과학대학교에서 세종학당재단 해외 지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계약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공대 황수성 총장과 생명과학대 BAASANSUKH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인사 14명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향후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제협력 선도대학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공대는 세종학당재단의 지원금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운 학생들 중 공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이들을 본교 어학연수 과정과 국제미래공학부(조기취업형 계약학과)로 유치하여 외국인 유학생 수를 지속적으로 증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생명과학대는 몽골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지원하며, 세종학당 운영을 위한 강의실과 행정실을 제공하고, 한국어 단계별 강의 개설 및 학생 모집,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황수성 한국공대 총장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데 있어 한국공대가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기쁘다"며, "두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발휘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AASANSUKH 생명과학대 총장은 "이번 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한국공학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한국 정보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황수성 총장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본교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몽골 방송국 TV5(9월 10일)와 UBS(9월 12일)에 출연하여 인터뷰 및 Q&A를 진행했다.
강솔희기자 seung0103@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품백 전달` 최재영 수심위 시작…"검사는 무죄, 피의자는 유죄 주장 황당한 상황"
- 안세영 발바닥 물집 사진 나오자…배드민턴협회장 "신발 강제 규정 바꿀 것"
- 수상한 대림동 의류잡화점…중국산 마약 `정통편` 팔다 걸렸다
- "너무 예뻐, 최고로 아름답다"…성별 논란 여성 복서, `꽃단장`하자 난리났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에 마약 준 의사…징역 4년 구형
- KDI "중장기 민간소비 증가율 1%대 중반"
- 현대차그룹, 폭스바겐 누르고 수익성 톱2 등극
- 믿을 건 밸류업뿐인데…세제 인센티브, 국회 통과 `하세월`
- 코스피 하락 베팅 `곱버스` 거래량↑…"트럼프 리스크 주의해야"
- 성수·영등포 확 바뀌나… 서울 준공업지역 규제 확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