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팜, '비타푸드 아시아' 지속가능성 디자인 금상

서지윤 2024. 9. 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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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업체 비오팜이 '비타푸드 아시아 2024'에서 '지속가능성 디자인' 금상을 수상했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전 세계 70개국 600여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1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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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오(Valio) 마케팅 담당자(왼)와 비오팜 덴마크 닐슨 엔더슨 부사장이 '비타푸드 아시아 2024(Vitafoods Asia 2024)'에서 지속가능성 디자인 금상 수상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건강기능식품업체 비오팜이 '비타푸드 아시아 2024'에서 '지속가능성 디자인' 금상을 수상했다.

24일 비오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린 비타푸드 행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전 세계 70개국 600여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1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대형 제조사와 식품회사, 제약회사 등이 참여해 동남아시아와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해 경쟁한다. 이중 비오팜이 받은 지속가능성 디자인 부문은 회사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한 영역이다.

비오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경영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식품 산업 역시 인류와 환경, 사회 등 지속가능성이 중요한 가치로 떠오른다"며 "자연 친화적인 사업 운영으로 건강한 지구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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