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초·중·고생 대상 노동인권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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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은 24일부터 12월12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노동의 의미와 변화된 노동을, 중학교 학생은 노동인권 감수성과 노동자의 권리를 주제로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로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노동인권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노동인권이 보호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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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청은 24일부터 12월12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은 학생들에게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에는 55개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415개 학급 학생이 참여한다.
교육은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 전문 강사단이 학교를 방문해 수준별로 진행한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노동의 의미와 변화된 노동을, 중학교 학생은 노동인권 감수성과 노동자의 권리를 주제로 한다. 고등학생은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임금 등을 주제로 한다.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학생의 경우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도록 노동인권과 노동법 관련 상담도 병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로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노동인권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노동인권이 보호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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