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KOMSA, 26일 부산서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 개최

백승철 기자 2024. 9. 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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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강용석)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와 함께 26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KOEM과 KOMS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해양, 수산, 항만 부문 잠재사업자를 대상으로 외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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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장 내 QR 코드로 사전 참가 신청…현장등록도 가능
(해양환경공단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강용석)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와 함께 26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KOEM과 KOMS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해양, 수산, 항만 부문 잠재사업자를 대상으로 외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사업이란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 업체 조직경계 외부의 배출시설이나 활동에 대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온실가스를 감축, 흡수 또는 제거하는 사업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항만하역장비의 전기전환, 양식장에서의 에너지 절감 설비 도입 등이 항만, 수산 부문 외부사업으로 등록됐으며 내수면어선의 전기 추진 전환의 경우에도 외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법론이 마련돼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초청장 내 큐알(QR) 코드로 사전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강용석 KOEM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자가 외부사업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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