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안보연구회·화정평화재단 국제학술회의 개최 ‘한반도 안보 대처 논의’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2024. 9. 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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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간 패권 경쟁,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국제사회의 안보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반도의 안보 도전과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학술회의가 25일 오전 9시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다.

'한미동맹 100주년 준비'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한미안보연구회(회장 김병관)와 동아일보 부설 화정평화재단(이사장 현인택)이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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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간 패권 경쟁,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국제사회의 안보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반도의 안보 도전과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학술회의가 25일 오전 9시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다.

‘한미동맹 100주년 준비’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한미안보연구회(회장 김병관)와 동아일보 부설 화정평화재단(이사장 현인택)이 공동 주최한다.

한미안보연구회 미국 측 회장인 버나드 샴포 미국 예비역 중장, 데이비스 맥스웰 아태전략센터(CAPS) 부회장, 니컬러스 에버스타트 미국기업연구소 석좌연구원, 밥 콜린스 북한인권위원회(HRNK) 이사, 김재창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예비역 대장),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 이경석 인천대학교 교수 등 한미 양국의 군사 안보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북-러 밀착과 북핵·미사일 위협으로 불안해지는 한반도 안보를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한 정책적 대안도 모색한다.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오찬사를 통해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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