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신건강의 '굿파트너'…국립춘천병원, 힐링캠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춘천병원은 강원 지역 112 상황실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힐링캠프를 진행한다.
한창환 병원장은 "경찰공무원의 신체·정신 건강은 국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힐링캠프가 112 상황실 근무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국립춘천병원은 강원 지역 112 상황실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힐링캠프를 진행한다.
병원은 112 상황실 근무자가 도내 치안을 담당하며 각종 신고와 민원으로 불면, 불안, 우울 등 정신 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만큼 이를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평군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에게 신체·정신적으로 회복할 시간을 제공하고 정신건강 평가와 정신건강전문요원 1:1 상담,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병원은 2021년 10월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창환 병원장은 "경찰공무원의 신체·정신 건강은 국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힐링캠프가 112 상황실 근무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