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 트렁크에 오리 두 마리 덜렁덜렁…황당 영상에 '경악'

신영선 기자 2024. 9. 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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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반장' 비상식적인 동물학대 영상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의 '오늘, 반장 픽[제보]' 코너에는 도로를 달리는 차량 트렁크에 오리가 달려있는 황당한 영상이 공개됐다.

제보자가 촬영한 영상에는 제보자의 차량 앞을 달리는 빨간 차의 트렁크 부분에 포대기가 달려있고 그 안에는 살아있는 오리 두 마리가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담겨 있다.

제보자는 경기도 화성 제부도로 가던 중이었으며, 앞 차량의 황당한 모습에 놀라 영상으로 남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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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사건반장' 비상식적인 동물학대 영상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의 '오늘, 반장 픽[제보]' 코너에는 도로를 달리는 차량 트렁크에 오리가 달려있는 황당한 영상이 공개됐다.

제보자가 촬영한 영상에는 제보자의 차량 앞을 달리는 빨간 차의 트렁크 부분에 포대기가 달려있고 그 안에는 살아있는 오리 두 마리가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담겨 있다.

제보자는 경기도 화성 제부도로 가던 중이었으며, 앞 차량의 황당한 모습에 놀라 영상으로 남겼다고 말했다.

'사건반장' 측은 "보는 사람도 불편하고 오리들도 힘들 거 같다. 동물보호법에 고통을 주거나 이유 없이 상해를 가하면 처벌할 수 있다. 동물보호법 위반이 될 수 있다. 이 행위가 동물보호법 위반인지는 엄밀히 말할 수는 없지만 납득하기는 어렵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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