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29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가 29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은 성숙한 다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내·외국인 주민 모두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가 29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은 성숙한 다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내·외국인 주민 모두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
행사는 월드퍼레이드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명랑운동회, 세계 전통공연, 장기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이뤄진다.
또한 대한민국의 전통놀이와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 및 문화를 즐길 수 있는 4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는 등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이 참여해 건강·안전, 인권상담, 고용상담, 아동보호, 소방안전교육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포천모범운전자회, 포천자율방범대, 외국인주민자원 봉사단체 등이 지원에 나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외국인 이주자 여러분은 포천의 소중한 가족 구성원이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동반자”라며 “포천시민 모두를 위해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서로 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