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 추락' SSG, LG전 최지훈 DH-이지영 선발 포수 마스크 [인천에서mhn]

(MHN스포츠 인천, 박연준 기자)SSG가 다시 5강권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SSG 랜더스는 2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LG 트윈스와 2024 신한 쏠 뱅크 KBO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 SSG는 잠실 두산전에서 4-8 패배하며 연승 질주를 마감, 시즌 전적 68승 69패 2무 승률 0.496으로 6위로 내려앉았다. 5위 KT 위즈를 다시 승차 없이 추격해야하는 상황. 가을 야구 진출을 위해 이날 경기 승리가 필수인 SSG다.  

이날 SSG는 최지훈(지명타자)-정준재(2루수)-최정(3루수)-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이지영(포수)-박성한(2루수)-고명준(1루수)-정현승(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 드루 앤더슨. 

전날 두산전과 비교해 이지영이 6번 타자 상위 배치, 최지훈이 지명타자, 정현승이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앤더슨은 시즌 10승 2패 평균자책점 3.73, LG를 상대로는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27을 수확 중이다. 

이에 맞선 LG 선발 임찬규는 시즌 9승 6패 평균자책점 3.77, SSG 상대로 2승 1패 평균자책점 1.38을 기록 중이다. 

 

사진=SSG 랜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