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열린 임실N치즈축제, 더 특별한 볼거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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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10주년을 맞이하면서 더 특별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2015년 첫 치즈축제를 기획하고 개최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임실군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올해 더욱 특별해지고 풍성해진 축제장에 오셔서 가을날의 멋진 추억들 많이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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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10주년을 맞이하면서 더 특별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치즈축제의 백미인 천만송이가 넘는 가을꽃의 대명사 국화꽃 향연이 펼쳐진다. 임실군은 올해 작년보다 더 늘어난 4만7천여개의 국화꽃 화분을 치즈축제장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배치, 천상의 국화꽃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치즈테마파크의 드넓은 푸른 잔디 언덕과 축제장 일대에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구절초와 코스모스 등 계절꽃과 가을 단풍 향연이 펼쳐진다.
축제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유가축장에서는 보다 다양하고 귀여운 동물들을 만나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원유를 얻기 위한 젖소 우유 짜기 체험을 비롯해, 산양, 미니피그, 말, 토끼, 관상용 닭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구경하면서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유럽형 치즈테마파크와 어우러진 유럽형 장미원도 화려한 경관을 선사한다. 이색적인 야간 경관조명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올해 축제부터는 축제장 주 출입구도 장미원 입구로 변경됐다.
장미원 입구를 들어서면 다양한 색깔을 뽐내는 장미 공원과 장미 터널을 배경으로 국화를 활용한 대형 젖소 조형물과 현애국이 함께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밤에는 화려한 야간경관 조명이 축제장을 환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2015년 첫 치즈축제를 기획하고 개최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임실군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올해 더욱 특별해지고 풍성해진 축제장에 오셔서 가을날의 멋진 추억들 많이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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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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